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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죽장면 태풍 피해 심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9-03 03:07
2021년 9월 3일 03시 07분
입력
2021-09-03 03:00
2021년 9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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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한 도로가 훼손돼 있다. 지난달 24일 태풍 오마이스가 몰고 온 폭우로 강물이 범람하면서 마을 곳곳이 돌무더기에 파묻혔고 도로 여러 곳이 유실돼 예상 복구비용이 23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포항시는 죽장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 피해
#오마이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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