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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할머니 살해 혐의 10대 형제들 검찰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06 17:43
2021년 9월 6일 17시 43분
입력
2021-09-06 10:38
2021년 9월 6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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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10대 형제가 검찰에 넘겨졌다.
6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A군과 동생 B군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43분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 형제는 취재진을 의식한 듯 최대한 몸을 낮추고 서둘러 안으로 이동했다.
검찰 관계자는 “존속 관계에서 행해진 사건으로 구성요건은 비교적 명확해 보이지만 양형자료 수집이 얼마나 걸릴 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정해진 기한 안에 가급적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은 검사가 구속하거나 경찰로부터 받은 때로부터 10일 이내로, 이들의 구속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이들 형제의 정신 감정의뢰 자문 등 계속 수사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연장 신청할 수 있는데, 법원의 연장 허가를 받을 경우 최대 25일까지 구속 기간이 연장된다.
앞서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존속살해 혐의로 10대 형제들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0시10분께 서구 비산동에 있는 집에서 자신의 친할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다.
70대 할머니는 전신에 부상 정도가 커 결국 숨졌다. 사건 발생 다음날인 31일 법원은 이들을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할 부득이한 사유도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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