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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 술판 주점 급습했더니 ‘가방에 마약’…1명 구속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08 23:15
2021년 9월 8일 23시 15분
입력
2021-09-08 23:15
2021년 9월 8일 2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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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필로폰을 소지한 채 불법 유흥업소를 출입한 남성이 구속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마포구의 유흥업소 안에 있던 남성 3명을 마약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불법 영업을 하는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현장 확인 결과 해당 남성 3명 중 1명의 가방 안에서 필로폰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 3명은 마약 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이후 경찰은 필로폰을 소지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고, 나머지 2명은 수사를 더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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