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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운전 50대 청원경찰 뺑소니 후 자수…피해자는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0 11:06
2021년 9월 10일 11시 06분
입력
2021-09-10 11:06
2021년 9월 10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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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경찰서는 술을 마신채 운전하다가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50대 남자 A씨를 조사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41분께 함안군 칠원읍 만평골프장 앞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자전거를 타고 앞서 가던 B(50대 초반)씨를 충격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주했다가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사고 현장에 다시 돌아와 현장 조치중인 경찰에 자수의사를 밝혔다.
이 사고로 회사원인 B씨는 병원 이송중 사망했다.
A씨는 창녕군 행정과 소속 청원경찰로 알려졌다.
[함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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