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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후배 주거지 침입·성추행 혐의…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0 14:35
2021년 9월 10일 14시 35분
입력
2021-09-10 14:35
2021년 9월 10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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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후배 경찰관의 주거공간에 침입해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 8일 일선 경찰서 소속 50대 경위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경찰은 최근 A경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후배 경찰관의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 지난달 말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A경위는 후배 경찰관의 주거공간에 침입, 성추행을 한 혐의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경위는 국가공무원법상 직위해제 요건에 따라 지난달 말께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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