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433명… 수도권 확산세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3명 발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409명,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27만4415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15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3532건(확진자 33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97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6096건이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54명, 부산 35명, 대구 31명, 인천 151명, 광주 14명, 대전 39명, 울산 17명, 세종 4명, 경기 395명, 강원 13명, 충북 33명, 충남 5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제주 4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외 아시아 16명, 유럽 2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386명 증가한 2만6550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9명 감소한 342명이다. 격리 해제 환자는 1046명 추가된 24만5505명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 2360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1645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3315만2722명(인구 대비 접종률 64.6%)이며 2차 접종자는 2만5443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2006만1878명(인구 대비 접종률 3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