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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부모 신고로 출동한 강남 주택가 무허가 유흥주점서 19명 적발
뉴스1
업데이트
2021-09-14 11:15
2021년 9월 14일 11시 15분
입력
2021-09-14 11:14
2021년 9월 14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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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법영업을 하던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들이 대거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불법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업주 임모씨(49)와 유흥접객원, 손님 등 19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들의 여러 차례 신고 끝에 출동한 경찰은 지하 1층에 테이블과 룸을 설치하고 멤버십 형태로 영업하는 현장을 단속했다.
임씨 등은 건물 입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주변을 감시하며 경찰 단속망을 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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