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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찬투’ 직접 영향권…제주, 가로등 쓰러지고 도로 침수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16 22:45
2021년 9월 16일 22시 45분
입력
2021-09-16 22:45
2021년 9월 16일 2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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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제주에 접근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190㎞ 해상에서 시속 14㎞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현재 중심기압 98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9m로 강도가 ‘중’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에는 이날 늦은 밤부터 최대 순간풍속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시간당 50~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주요지점별 최대 순간풍속(초속)은 지귀도 24.8m, 마라도 23.7m, 제주공항 22.5m, 삼각봉 22.2m 등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진달래밭 982.0㎜, 남벽 819.5㎜, 삼각봉 775.0㎜, 윗세오름 760.5㎜, 성판악 716.5㎜ 등이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시작한 제주에서는 비바람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44분께 제주시 건입동에서 가로등이 쓰려져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앞서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돌에 가로수가 쓰러졌고,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포구에서 빗물로 도로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았던 13일부터 이날까지 소방대원 149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인명구조 2명, 안전조치 24건, 배수지원 13건(31t) 등에 나서고 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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