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나를 구속해달라”…아내와 다투고 홧김에 전자발찌 훼손한 60대
뉴스1
업데이트
2021-09-23 18:38
2021년 9월 23일 18시 38분
입력
2021-09-23 18:38
2021년 9월 23일 18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아내와 다투고 홧김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11시30분쯤 경남 고성군 회화면 회화파출소 인근에서 가위로 전자발찌를 일부 훼손한(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 A씨(6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아내와 자택에서 술을 먹다 다퉈 경찰에 “사고를 칠 것 같으니 나를 잡아가 구속해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파출소로 데려갔다가 단순 음주난동으로 보고 별 이상이 없어 귀가조치 시켰다.
하지만 A씨는 파출소 인근에서 자택에서 준비해온 가위를 이용해 전자발찌를 훼손했다.
A씨는 보호관찰소 조사에서 “경찰에서 나를 구속시키지 않아 전자발찌를 잘라 교도소에 가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보호관찰소 직원이 심야외출제한 위반으로 출동하던 도중 전자발찌 훼손 경보까지 울려 경찰에 협조요청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특수강도강간 전력으로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으며,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외출도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준법지원센터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고성=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특례대출 받은 30대, 아파트 ‘큰손’ 됐다…포모(FOMO)도 영향
골드바 판매 사상 최대… 코인 이어 金시장서도 ‘김치 프리미엄’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공무원연금 평생 받는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