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태풍 민들레, 한반도 올까…28일 日해상서 ‘초강력 태풍’ 발달
뉴스1
업데이트
2021-09-25 16:48
2021년 9월 25일 16시 48분
입력
2021-09-25 16:48
2021년 9월 25일 16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16호 태풍 ‘민들레’ 예상 이동 경로.(기상청) © 뉴스1
제16호 태풍 ‘민들레’가 괌과 일본 오키나와 사이 해상에서 머물다가 29일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로 향할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민들레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9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풍속은 시속 133㎞, 강도는 ‘강’이다.
민들레는 27일 오전 3시 괌 북서쪽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뒤 북북서진하다가 28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1110㎞ 부근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북북서진하던 민들레는 29일 오후 3시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740㎞ 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축소된 뒤 일본 중부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북진할 전망이다.
민들레는 30일 오후 3시에 도쿄 남남서쪽 약 82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은 930hPa, 최대풍속은 시속 180㎞, 이동속도는 19㎞이다.
다만 가을에 우리나라 쪽으로 접근하는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치에 따라 태풍의 이동경로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대기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면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번 태풍 ‘찬투’ 때도 편서풍 영향을 받아 오른쪽으로 꺾여서 이동했다. 태풍이 지금 나온 예보보다 더 동쪽으로 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민들레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돌파… 절반이 월급 200만원대
거취 고심 해리스,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워달라”
[횡설수설/김승련]‘레이디 맥베스’에 김 여사 빗댄 더타임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