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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서 2톤 노후 변압기에 깔려…작업자 2명 사상
뉴스1
업데이트
2021-09-27 11:19
2021년 9월 27일 11시 19분
입력
2021-09-27 11:17
2021년 9월 27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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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26일 오전 11시 40분께 울산 남구의 한 실내수영장 지하 기계실에서 노후 변압기 교체 작업을 하던 60대 A씨 등 2명이 변압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숨졌고, 함께 작업하던 50대 B씨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약 2톤 무게의 노후 변압기를 교체하는 작업 중 변압기가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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