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감염병 전담병원 81% 넘게 찼다…249명 재택치료

  • 뉴스1
  • 입력 2021년 9월 28일 11시 06분


27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 News1
27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이 81%를 넘어섰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1.1%로 집계됐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22개소 총 2160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741개로 가동률은 80.6%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33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92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41개다. 또 준-중환자 병상은 81개며 사용 중인 병상은 45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36개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3개소 총 5198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348개로 가동률은 64.4%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887개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26일 기준 249명이며, 누적 인원은 1114명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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