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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통시장에서 고령 여성만 노려…60대 소매치기범 붙잡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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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1:25
2021년 9월 28일 11시 25분
입력
2021-09-28 11:25
2021년 9월 28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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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된 60대 A씨가 유성5일장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대전경찰청 제공) © 뉴스1
재래시장에서 혼잡한 틈을 타 고령의 여성들만 노려 지갑 등을 훔친 60대 소매치기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9일 대전 유성시장 5일장이 열린 때를 틈타 가방 속 지갑 등 1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 대부분은 60대 이상의 여성 주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절도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석 명절 특별 형사활동 기간 시장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 다수의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곧바로 구속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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