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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살 아이 귀에 멍” 유치원 신고에 ‘학대 의심’ 20대 엄마 입건
뉴스1
업데이트
2021-09-28 14:08
2021년 9월 28일 14시 08분
입력
2021-09-28 14:08
2021년 9월 28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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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 도봉구의 유치원에서 가정 내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유치원생 A군(5)의 어머니인 20대 여성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3시18분쯤 A군의 귀에 멍이 있는 등 가정 아동학대가 있는 것 같다는 유치원 측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한 학대가 과거에도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도봉구와 함께 A군과 어머니의 분리 여부도 논의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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