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가구 인테리어 업체 한샘의 인테리어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한샘은 30일 상인점 7층에 대형 쇼룸을 갖춘 인테리어 전문점 ‘한샘 리하우스’를 개점했다.
한샘 리하우스는 전체 674m²의 대규모로 조성됐으며 최근 홈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붙박이장과 창호, 바닥재 등 다양한 건자재를 전시한다. 84m²형과 59m²형 등 실제 아파트를 옮겨놓은 듯한 모델하우스에 최신 인테리어를 적용한 거실과 부엌, 욕실, 안방을 갖춰놓은 것도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이용하고 살펴보면서 기호에 맞는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전시장 내 QR코드를 인식하면 다른 형태로 꾸며진 모습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매장 내 인테리어 설계 전문가에게 맞춤형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3차원(3D) 인테리어 상담도 가능하다.
상인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200명에게 리모델링 상담 시 롯데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매장에서 리모델링 계약 시 최대 100만 원권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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