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지원센터 ‘일자리 매칭위크’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5일 03시 00분


전북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12∼14일 군산에이본컨벤션센터에서 ‘제조업 일자리 매칭위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홍보와 구직자 발굴, 서류 접수부터 면접을 통한 채용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12일에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주제로 코츠, 우일오토텍, 수연전장 등의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과 품질관리직원 16명을 채용한다. 13일에는 엠씨후디스, 한산케미칼, 채움 등 6개사가 중장년 우대채용 차원에서 생산직 사원 50여 명을 뽑는다.

지난달 말 서류전형을 마무리한 성일하이텍은 이 기간 기업 탐방 및 채용 면접을 통해 관리직 사원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촘촘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행사장에 열화상 카메라와 가림막 등을 설치하고 사람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별도의 대기 좌석도 마련했다.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7일까지 입사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 및 채용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산#지원센터#일자리 매칭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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