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중장년, 고령자 등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 취업 정보 제공, 화상면접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제주 지역 50개 기업과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제조업을 비롯해 관광, 정보통신, 교육, 금융, 유통 등 비제조업 분야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 특강,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 멘토링, 참여 기업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제주도민과 서울시민이 취업 정보를 교류하면서 교차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중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 등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고용센터에서 오프라인 행사와 부스를 마련해 취업 정보, 실업급여, 채용과 관련한 기업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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