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발생하며 전날 1673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557명,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32만1352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4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9599건(확진자 28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967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1982건이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18명, 부산 46명, 대구 49명, 인천 105명, 광주 14명, 대전 39명, 울산 11명, 세종 10명, 경기 496명, 강원 24명, 충북 44명, 충남 33명, 전북 23명, 전남 13명, 경북 57명, 경남 70명, 제주 5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2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36명 증가한 3만463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 감소한 346명이다. 격리 해제 환자는 1528명 추가된 28만4197명이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 2524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5355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3973만9505명(인구 대비 접종률 77.4%)이며 2차 접종자는 20만9328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2722만5977명(인구 대비 접종률 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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