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로타리 회장 컨퍼런스 개최…메타 회장, BTS 지민에 감사패 수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6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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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국제봉사단체 국제로타리는 5일부터 경주에서 ‘2021 국제로타리 회장 컨퍼런스’를 열었다.

쉐이커 메타 국제로타리 회장은 6일 오전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민은 올 7월 국제로타리 소아마비 퇴치 기금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열리는 한국로타리 연수회에서는 전국 로타리클럽 6만5000여 회원의 지난 봉사, 기부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

메타 회장은 전날 ‘환경과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를 주재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질병관리센터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전병성 환경담당참사관이 강연을 펼쳤다.

국제로타리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80년대 한 해 35만 명에 이르던 소아마비 감염자 수는 현재 9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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