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전문털이범’ 2만7000명 검거…60대 이상 피의자 최다
뉴스1
업데이트
2021-10-10 09:06
2021년 10월 10일 09시 06분
입력
2021-10-10 09:06
2021년 10월 10일 09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경찰이 최근 3개월간 여름철 침입 강·절도 등 전문털이범 2만6982명을 검거하고 966명을 구속했다.
동종 전과자의 재범 비율은 약 27%에 달했으며 피의자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전문털이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검거된 전체 피의자 2만6982명 가운데 동종 전과자 수는 7150명(26.5%)이었다. 피의자 연령대는 60대 이상(26.1%), 50대(17.7%), 40대(15.1%), 10대(14.7%), 20대(14.4%), 30대(11.8%) 순으로 집계됐다.
2497명은 서민 생활에 불안감을 주는 ‘주택·상가 등 침입 강·절도’ 사범이었으며 이들 중 360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또 최근 우려가 높은 무인점포 대상 절도 사범 605명을 붙잡았고 이 중 13명을 구속했다.
지난 8월26일~9월3일 서울·수원·부산 일대 무인점포 21개소에 침입해 쇠지레로 현금결제기를 망가뜨려 850만원 상당 현금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 3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경찰은 총 2만1459건, 234억원 상당의 범죄 피해품을 회수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강도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은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지른 범죄나 초범인 사건 가운데 피해 회복 여부 등을 고려해 정한 총 1738건을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이후 ‘생계형 경미사범’으로 판정된 피의자는 공동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취약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 활동을 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시킨 피의자를 구속해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연금특위 구성 신경전… 겨우 합의된 모수개혁도 허사 될라
밤 사이 5~10㎝ 많은 눈 예상…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가동
[오늘과 내일/박용]민주당은 어쩌다 ‘더불어펀드당’이 됐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