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림박람회’ 내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15일 03시 00분


숲체험 프로그램 등 볼거리 다양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경북도가 올해 처음 여는 이 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형 산림뉴딜 산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슬로건은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로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해온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소개한다. 박람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향후 산림 분야 정책 방향도 모색한다.

박람회는 산림정책 주제관과 시군별 홍보관, 임산업 기업관, 숲 체험장 등으로 구성됐다. 또 산림조합을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100여 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했다. 산림정책 심포지엄과 우수 임산물 라이브커머스,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경북도가 2050 탄소중립 의지를 담아 설치한 대형 조형물도 주요 볼거리다.

#경북도#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대구 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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