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VIP 개인정보 유출’ 강남 백화점 보석매장 압수수색…직원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20 11:06
2021년 10월 20일 11시 06분
입력
2021-10-20 11:05
2021년 10월 20일 1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강남구 한 백화점에서 재벌가, 중견기업 오너 등 VIP 고객 다수의 사생활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백화점 보석 매장 직원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경력 15년의 명품 보석 딜러 30대 여성 B씨가 갖고 있던 VIP 리스트를 다른 직원들과 함께 무단으로 돌려보고 일부 내용을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고객들의 기념일, 친구 관계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다이어리에 기록해온 B씨는 지난달 1일부터 해당 매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점주 등이 다이어리 내용을 공유하라고 요구했지만 B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A씨 등은 피해자가 출장을 간 사이 다이어리를 몰래 꺼내 사진을 찍고 이를 공유했다고 한다. 해당 점주는 현재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부터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한 경찰은 지난 12일과 14일 매장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휴대폰 등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고객 정보 유출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있다”며 “포렌식 결과에 따라 처벌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지난해 주식 보유자 1410만명… ‘큰손’은 서울 강남 거주 50대 이상
밤 사이 5~10㎝ 많은 눈 예상…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가동
2029년부터 취업자 수 감소…2033년까지 추가 노동력 82만명 필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