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임시총회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가 22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전국 84개 대학 현장실습 업무 책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KACE는 대학생 현장실습 표준화와 선도모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대학생 현장 실습 제도개선 방안’에 근거를 두고 설립됐다. △대학생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관 협력연계망 구축 △현장실습 표준 운영방안 수립 △권역별 현장실습지원센터 구성 △국제기구 ‘세계산학연계현장실습협회’ 가입 등 업무를 수행한다.
김우승 임시총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산업 환경이 급변하면서 산학 연계형 대학생 현장실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질 높은 현장실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할 협의기구가 필요했다”며 “교육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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