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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번호판 택시가 왜 여기에”…보이스피싱 잡은 형사의 ‘촉’
뉴스1
업데이트
2021-10-29 10:42
2021년 10월 29일 10시 42분
입력
2021-10-29 10:42
2021년 10월 29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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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형사들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충남경찰청 동영상 캡처).© 뉴스1
충남 홍성에서 대낮에 보이스피싱 현장을 급습한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거액의 현금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경기도 번호판을 단 택시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주택가를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홍성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택시 뒤를 밟았다.
잠시 후 택시에서 내린 수거책 남자(70대)는 피해 여성(50대)과 대화를 나누며 2700만원이 든 돈 현금 봉투를 건네받고 있었다.
홍성경찰서 수사과 김대성 경위와 김선재 경장은 경찰 신분증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게 됐다.
피해 여성은 “보이스피싱인줄 몰랐다”며 연신 경찰관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선재 경장은 “수거책인 이 남성은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며 “나머지 여죄와 공범들에 대한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유튜브에는 28일 ‘충남 홍성을 배회하는 경기도 택시? 형사들이 따라가 보았다’라는 영상이 올라와 조회수 1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속에는 형사들이 도로를 배회하는 경기 택시를 발견해 추적하는 모습과 검거하는 장면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이런 훌륭한 경찰관들이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다”, “멋지다. 감동이네요~엄지척”, “역시 매의 눈을 가진 형사분들 대단하다” 등의 칭찬 댓글이 올라왔다.
(홍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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