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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서울 13.8도, 광주 15.9도 ‘쌀쌀’…강원 영동엔 5㎜ 비
뉴스1
업데이트
2021-11-02 17:29
2021년 11월 2일 17시 29분
입력
2021-11-02 17:28
2021년 11월 2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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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로 향하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화요일인 2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13.8도 Δ인천 13.8도 Δ강릉 15.4도 Δ춘천 15.9도 Δ대전 15.7도 Δ전주 15.3도 Δ광주 15.9도 Δ대구 16.8도 Δ부산 17.4도 Δ제주 17.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순환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3일 오전 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강원 동해안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를 넘거나 해안가 저지대에 침수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 중부 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도 주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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