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482명… 이틀 연속 2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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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4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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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드코로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의료진의 업무 과다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수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위드 코로나가 되면 일반인 입장에선 일상을 돌려받을 수 있겠지만 이를 위해서 의료진들이 더 많이 헌신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사진은 25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중인 의료진. 2021.10.25/뉴스1 ⓒ News1
정부가 ‘위드코로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의료진의 업무 과다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수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위드 코로나가 되면 일반인 입장에선 일상을 돌려받을 수 있겠지만 이를 위해서 의료진들이 더 많이 헌신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사진은 25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근무중인 의료진. 2021.10.25/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발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2457명, 해외 유입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37만3120명으로 집계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만7705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7010건(확진자 72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944명, 부산 59명, 대구 66명, 인천 168명, 광주 12명, 대전 17명, 울산 4명, 경기 868명, 강원 39명, 충북 47명, 충남 88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38명, 경남 36명, 제주 1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7명, 유럽 3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9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명 감소한 365명이며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 2916명(치명률 0.78%)이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4307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는 4133만6297명(인구 대비 접종률 80.5%)이며 2차 접종자는 7만5539명이 추가돼 누적 접종자 3897만3579명(인구 대비 접종률 75.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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