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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실종장소 10㎞ 벗어난 어린이, 4분만에 찾았다…어떻게?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05 12:56
2021년 11월 5일 12시 56분
입력
2021-11-05 12:56
2021년 11월 5일 1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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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어린이(7)가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메시지를 받은 시민 제보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A군의 가족이 “노형동 학원에 간 아들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학원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일제 수색에 나서는 한편 ‘실종경보’ 안내 문자를 관내 시민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A군을 찾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문자 발송 4분 만에 A군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홀로 버스를 탄 A군은 학원에서 10㎞ 가량 떨어진 제주시 봉개동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 봉개동 부근을 달리던 버스기사 B(54)씨는 노형동에서 혼자 탑승한 A군을 눈여겨 본 터였다.
B씨의 직감은 적중했다. 얼마 후 실종경보 문자를 수신한 그는 곧바로 가족에게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개정된 실종아동등의보호및지원에관한법률을 근거로 지난 6월부터 보호자 동의를 받아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제주 서부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실종 아동을 찾게 해 준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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