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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에 강한 비바람…국내선 24편 결항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08 14:32
2021년 11월 8일 14시 32분
입력
2021-11-08 14:31
2021년 11월 8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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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전국 주요 공항에서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8일 한국공항공사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김포와 김해 등 전국 주요 공항에서 24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18편보다 결항된 항공기 수는 6편이 더 늘어났다.
우선 김포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9시05분 김포에서 울산으로 가려던 진에어 LJ389편과 같은 날 오전 10시25분 김포에서 김해로 가려던 제주항공 7C262편 등 10편이 결항됐다.
또한 김해공항에서도 이날 오전 11시 김해에서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007편 등 9편이 결항됐다.
아울러 제주 2, 양양 2, 양양공항 1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현재 급변풍 특보가 발효중인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여객기 1편과 화물기 6편이 지연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인천과 제주에 급변풍 특보를 발효했다. 오전에 내려졌던 김포와 사천 등의 강풍 및 천둥번개특보는 해제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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