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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끄러워” 고시원 이웃에 흉기 휘두른 30대…경찰에 체포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1 15:19
2021년 11월 11일 15시 19분
입력
2021-11-11 15:19
2021년 11월 1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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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며 고시원 이웃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정오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고시원에서 자신의 앞방에 사는 20대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시험을 준비하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음 때문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목 부위 상처를 제외하고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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