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재소환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1 16:16
2021년 11월 11일 16시 16분
입력
2021-11-11 16:16
2021년 11월 11일 16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재차 소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검사 조주연)는 이날 권 회장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일에도 권 회장을 불러 횡령·배임 혐의 등을 들여다봤다.
앞서 검찰은 권 회장 일가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던 중 횡령·배임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자 최근 권 회장 부인 안모씨가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달 26일엔 안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후에도 안씨에게 소환 통보를 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권 회장을 상대로 의혹 전반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권 회장이 2010~2011년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자금을 제공하는 대가로 주식을 헐값에 샀다가 높은 가격에 되파는 등의 차익을 얻은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검찰은 김씨가 2012~2013년에도 권 회장과 특혜성 증권거래를 하며 차익을 누렸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은 지난해 4월 김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을 접수한 검찰은 증권사 등을 압수수색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내역을 들여다봤고, 관련 회사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최근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모씨 등 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다만, 당시 ‘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된 인물 이모씨는 도주 후 현재까지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한달… 서울전역 집값 상승세 확산
[횡설수설/신광영]관세 겁박하더니 “남는 달걀 좀” 손 벌리는 트럼프
“이혼한 전처-아들 사망보험금, 전남편-장인-장모 공동 수령”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