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갑작스러운 복통 증세로 오후 일정을 취소했다.
서울시는 12일 “이날 오후 예정된 시장 공개 일정이 오 시장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이 오전 11시 30분 대한노인회 이취임 행사에 가던 도중 복통을 일으켜 응급실에 갔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제52회 외국인 투자자문회의와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