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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수도권·강원 영서 약한 비…미세먼지 ‘나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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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4 07:26
2021년 11월 14일 07시 26분
입력
2021-11-14 07:25
2021년 11월 14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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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일요일인 14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남부 지역에는 한때 1㎜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11도 Δ강릉 9도 Δ춘천 3도 Δ대전 6도 Δ전주 7도 Δ광주 6도 Δ대구 4도 Δ부산 9도 Δ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6도 Δ춘천 15도 Δ강릉 18도 Δ대전 18도 Δ대구 18도 Δ부산 19도 Δ전주 17도 Δ광주 17도 Δ제주 19도다.
한파가 잦아들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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