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능 당일 은행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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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6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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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시민들이 수능 합격 기원을 드리고 있다. 2021.11.15/뉴스1 © News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시민들이 수능 합격 기원을 드리고 있다. 2021.11.15/뉴스1 © News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오는 18일 은행 영업시간이 30분 늦춰진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수능 당일만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된다. 현재 은행 영업점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인데 30분씩 늦춰지는 것이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시험일에 한해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는 해당 은행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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