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5개 중환자 병상 80% 넘게 찼다…67개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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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17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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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187명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2021.11.17/뉴스1 © News1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187명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2021.11.17/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역대 최다 규모인 1436명 나온 가운데,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이 80%를 넘어섰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5.9%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22개소 2160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583개로 가동률은 73.3%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4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78개로 가동률은 80.6%에 달한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단 67개 남았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8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46개로 가동률은 56.8%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35개뿐이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5694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361개로 가동률은 59%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217개다.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391명이며 현재 2008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누적 인원은 1만1001명입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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