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늘부터 이틀간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19일 03시 00분


제주도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용지에서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고등어, 갈치, 굴비 등 다양한 가공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제주도가 지원하고 (사)제주도수산물가공유통협회(회장 문성익)가 주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돕기 위해 고품질 수산물을 승차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자반고등어 1마리(300g 내외) 2100원 △참가자미 3마리(330g 내외) 3500원 △순살은갈치 1마리(140g 내외) 5000원 △청귤품 굴비 10마리(700g) 7000원 △순살참조기 1봉(450g) 7000원 △해물모둠 1봉(800g 내외) 8500원 △은갈치 1마리(300g) 8500원 △옥돔 1마리(190∼225g) 1만 원 △은갈치 1마리(400∼500g) 1만3500원 등이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상생 할인 행사가 도내 수산물 가공유통업계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수산물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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