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37년 째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이씨가 더이상 사법정의를 비웃으며 남은 여생을 안락하게 보내지 않도록 해달라”며 “이씨가 남은 생을 감방에서 보내게 하고 불쌍한 15만명의 신도들이 이씨가 종교 사기꾼임을 깨달아 속히 가정과 사회로 돌아올 수 있기를 재판부가 도와달라”고 마무리 했다.
선언문에 앞서 자신의 친어머니가 신천지에 가입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밝힌 한 전피연 관계자는 “법원과 국회 앞에서 ‘우리 어머니를 돌려달라’고 1인시위를 벌이면 ‘아들이 나를 감금했다’는 식으로 신천지 측에서 맞대응 한다”며 “어느 아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감금하겠느냐”고 호소했다.
이어 “가정에서 난동 피우라고 하면 난동을 피우고 아버지, 자식까지 고소하라고 하면 고소하게 되는 배경에는 신천지에 매도됐기 때문이다”라며 “이단교인 신천지에 대항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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