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단에는 세계양궁연맹 마케팅책임자인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토마 오베 씨와 대한양궁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재 광주시와 스페인 마드리드시가 2025 세계양궁대회 유치 입장을 밝혔다. 세계양궁연맹은 12월 초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실사단은 21일 광주시청을 방문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회 준비 상황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드론 촬영 영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경기장 상황을 보여주며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른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였다.
실사단은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과 결승전 후보지인 5·18민주광장과 월드컵경기장 등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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