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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서 소란 피운 남성 잡고 보니 마약 투약
뉴스1
업데이트
2021-11-22 10:49
2021년 11월 22일 10시 49분
입력
2021-11-22 10:48
2021년 11월 22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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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소란을 피운 3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A씨(30대)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5시 8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에서 괴성을 지르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흡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루를 발견,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소변과 머리카락을 보내 다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마약을 어디서 구입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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