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완구속에 전갈·지네가 수두룩”…인천세관, 절지동물 밀수입 6명 적발
뉴스1
업데이트
2021-11-22 12:52
2021년 11월 22일 12시 52분
입력
2021-11-22 12:52
2021년 11월 22일 12시 5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천본부세관이 전갈·지네·거미 등 절지동물 3086개체를 밀수입한 A씨(39)등 6명을 관세법상 밀수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세관이 압수한 완구류에 절지동물이 숨겨져 있다. (인천세관 제공)2021.11.22
인천본부세관은 전갈·지네·거미 등 절지동물 3086 개체를 밀수입한 A씨(39)등 6명을 관세법상 밀수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3~9월 중국,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에서 국제우편 또는 해상특송화물 조립완구 등에 절지동물을 숨겨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수취인을 카페 회원 등으로 해 세관 적발을 피했다.
A씨 등은 절지동물 인터넷 카페 운영자 및 회원들로 밀수입한 개체들을 자택 및 별도의 번식 시설에서 다량으로 번식한 뒤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은 피의자들이 밀수입하려던 절지동물 일부를 수입검사 과정에서 적발했으며, 피의자 및 가족 명의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실적, 계좌 거래내역을 추적해 해외 구입내역을 파악했다.
세관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절지동물 1524 개체 등을 압수했으며, 해당 개체는 ‘국립 과천 과학원’에 기증됐다.
밀수한 개체 중에는 독성을 가진 품종들이 있고, 국내 방생될 경우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어 반드시 정상적인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인천세관은 외래 생물 밀반입 단속을 위해 인터넷 카페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제우편 및 특송화물에 대한 X-ray검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길가에 주저앉은 중년여성 구하려고…달려가 사탕 사 온 경찰
철도-지하철-학교 노조 7만명, 내달 5-6일 동시 총파업
아이유에 악플 단 30대 여성, 선처 호소했지만…징역 4개월 구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