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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서울 등 중부 영하권 추위…낮부터 맑아져
뉴스1
업데이트
2021-11-25 06:38
2021년 11월 25일 06시 38분
입력
2021-11-25 06:36
2021년 11월 25일 0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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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에 몸을 녹이고 있다. 포항 아침 체감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2021.11.23/뉴스1 © News1
목요일인 25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에 머무는 가운데 추위가 계속된다. 다만 전날보다는 아침기온이 2~5도 정도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에 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상된다.
수도권,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아침에 영하권에 머문다. 서울 기준으로 평년의 12월 초순(12월1일 -0.2도) 날씨에 해당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2도 Δ춘천 -3도 Δ강릉 6도 Δ대전 4도 Δ전주 7도 Δ광주 7도 Δ대구 4도 Δ부산 9도 Δ제주 11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7도 Δ춘천 8도 Δ강릉 12도 Δ대전 11도 Δ전주 12도 Δ광주 14도 Δ대구 12도 Δ부산 16도 Δ제주 18도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시간대에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경기 남서부와 충남권, 충북 중남부, 전북, 경북 서부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미만, 경기 남부·강원 영서남부·충청권·경북 서부내륙·전북 0.1㎜ 미만이다.
경기 남동부·강원 영서남부·충북 북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질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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