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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관 얼굴 폭행한 파업 참여 화물연대 조합원 현행범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21-11-26 11:25
2021년 11월 26일 11시 25분
입력
2021-11-26 11:25
2021년 11월 26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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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 ICD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 노조원들이 경찰과 충돌을 하고 있다. 2021.11.25/뉴스1 © News1
부산에서 총파업에 참여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조합원이 경찰을 폭행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로 A씨(6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25일 오후 9시50분께 부산 남구 감만부두 앞에서 비조합 화물차량의 진입을 막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경찰관은 얼굴 등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 중 운송방해, 위험물 투척, 운전자 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사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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