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29일 밤 11명 ▲30일 107명이다. 지난 29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53명 ▲양산 22명 ▲김해 16명 ▲거제 10명 ▲통영 7명 ▲진주 4명 ▲산청 4명 ▲사천 1명 ▲하동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 별로는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Ⅲ(요양병원) 관련 36명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3명 ▲양산 소재 학교 관련 4명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1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3명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3명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1명 ▲거제 소재 학교 관련 7명 ▲도내 확진자 접촉 3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3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22명이다.
창원 확진자 53명 중 36명은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창원 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 6명, 환자 30명이다.
30일 오전 의료기관 종사자 1명이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최초 확진됐고, 오후에 종사자 6명, 환자 3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해당 의료기관 및 접촉자 24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양성 37명, 음성 202명, 나머지 4명은 미결정으로 재검사를 할 예정이다. 확진자 발생 층은 코호트격리 중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6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동선접촉 각 2명, 지인과 직장동료 각 1명이다.
3명은 ‘창원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1명은 서울 강남구 관련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나머지 6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2명 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6명, 지인 2명, 직장과 동선 접촉 각 1명이다.
4명은 ‘양산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1명은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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