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김해서 흉기로 경찰 위협한 50대…실탄 3발 쏴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21-12-01 10:35
2021년 12월 1일 10시 35분
입력
2021-12-01 10:35
2021년 12월 1일 10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스1 DB.
경남 김해에서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장에 무단침입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결국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4시51분쯤 경남 주촌면 덕암리의 한 공장에 A씨가 무단으로 침입했다.
당시 A씨는 공장 정문으로 들어와 사무실 1층의 잠금장치를 훼손하려 했으며 이를 목격한 공장 임직원 B씨가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이 공장 앞에서 차량에 탑승한 A씨를 검문하자 그는 차에서 내려 흉기를 휘둘렀으며, 대치하다 또다시 공장 안으로 진입했다.
거듭된 경고에도 A씨가 흉기를 들고 사무실 방향으로 항하자 경찰이 테이저건 1발을 발사했다.
하지만 겉옷이 두꺼워 효과가 없었고 A씨는 오히려 흉기로 테이저건의 철심을 제거하고 사무실 1층 출입문 유리를 깨고 공장 내부로 집입해 공장 직원이 있는 2층 사무실로 향했다.
이를 뒤쫓은 경찰이 체포경고를 하자 A씨는 흉기를 들고 경찰에 돌진했다. 이에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탄 1발은 A씨의 우측 허벅지에 맞았으며 2발은 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경찰은 끝까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는 A씨를 체포했으며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공장 관계자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흉기를 소지한 채 공장 관계자를 위협하기 위해 공장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깨보니까 구조돼 있더라”…생존 승무원, 중환자실서 집중 치료
박수영 의원 사무실 시위, 5천명 모여 9시간 만에 마무리
“목숨 바쳐 명령 따를 것” 숨진 북한군 메모 공개…포로 안되려 서로 처형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