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윤석열 장모 “무속인에게 속아 피해…왜곡보도 등 너무 힘들다”
뉴스1
업데이트
2021-12-02 17:33
2021년 12월 2일 17시 33분
입력
2021-12-02 16:45
2021년 12월 2일 16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검찰, ‘통장잔고증명서 위조 혐의’ 윤석열 장모 징역 1년 구형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75)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다.
검찰은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판사 박세황) 심리로 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최씨와 함께 기소된 김모씨에게는 징역 6월을 구형했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나는 너무 억울하다. 무속인 안씨에게 속아 금전적 피해를 당한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안씨는 사기 전과자였고 계획적으로 잔고증명서를 요구한 뒤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도촌동 땅이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인간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왜곡보도를 통해 힘든 상태”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판사께서 잘 배려해달라”고 말했다.
최씨 측 변호인은 이날 최후 변론에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지인 안모씨의 거짓말에 속아서 잔고증명서를 제출했고 공모한 사실은 없다. 위조 사문서행사 혐의는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최씨)은 등기권리증을 본 적도 없고 명의신탁자도 아니다. 명의신탁에 대한 추측만 있을 뿐이다.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도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기소된 김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책임을 감당하겠다.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의정부=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외교장관 “정부·유가족, 별도 사도광산 추도식 개최”
‘규제파’ 겐슬러 사퇴 소식에 또 껑충… “金팔고 코인사야” 주장도
인도네시아 연구원 기술 유출 수사 장기화… KF-21 사업 난항 우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