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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아침 영하권 추위…낮부터는 평년보다 따뜻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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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06:51
2021년 12월 5일 06시 51분
입력
2021-12-05 06:51
2021년 12월 5일 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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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칼바람에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 2021.12.1/뉴스1 © News1
5일 아침은 전날보다 기온이 떨어져 춥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8도 낮아져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내륙에서는 -5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춥겠다.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올라 평년(4~11도)보다 높아지겠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1도 Δ춘천 -5도 Δ강릉 2도 Δ대전 -3도 Δ전주 -2도 Δ광주 -1도 Δ대구 -3도 Δ부산 2도 Δ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8도 Δ춘천 7도 Δ강릉 13도 Δ대전 10도 Δ전주 10도 Δ광주 12도 Δ대구 11도 Δ부산 13도 Δ제주 14도다.
대기 질은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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