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2021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 부문에서 기아·만도, 녹색금융 선도 우수은행 부문에서 KDB산업은행·KB국민은행, 녹색금융 선도 우수자산운용사 부문에서 신한자산운용 등 5개사가 수상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녹색금융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 및 기관이 녹색금융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책임투자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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