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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 멧돼지 폐사체 5마리서 ASF…충북 누적 28건
뉴스1
업데이트
2021-12-08 10:51
2021년 12월 8일 10시 51분
입력
2021-12-08 10:51
2021년 12월 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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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충북 단양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5마리가 발견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대강면과 단성면 등 4개 지역에서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5마리를 검사한 결과 ASF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충북에서만 28번째(단양 23, 제천 5) 사례다.
방역당국은 전날 단성면과 영춘면에서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2마리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ASF 확산이 잇따르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ASF는 돼지과 동물에만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치사율 100%의 1종 법정전염병이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충북도 관계자는 “발생지 인근 출입을 하지 말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시군 환경부서로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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