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미크론 확진 현재까지 3명…“의심사례 4명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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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8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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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3명, 의심 사례가 4명이라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는 3명이고, 4명에 대해서는 의심으로 질병청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청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유전자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인지, 델타변이인지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질병청을 통해 듣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날 서울대와 경희대, 한국외대 유학생 등 총 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아울러 30대 외국인 남성과 서울대 외국인 유학생과 밀접 접촉한 7명 중 3명이 의심 사례로 추가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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