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속 2000명대’ 서울 2062명 확진…사망자 39명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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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14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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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12.14/뉴스1 © News1
14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12.14/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062명 발생했다.

1주일 전인 6일 2120명보다 58명 적은 규모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062명 늘어난 18만7169명이다.

국내 발생이 2053명이고, 해외 유입이 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1408명) 단 하루만 제외하고 13일째 2000명대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 연속 2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역대 최고인 39명 추가돼 누적 1395명이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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