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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로포폴 투약’ 휘성, 집행유예 선고 2개월 만에 콘서트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14 13:36
2021년 12월 14일 13시 36분
입력
2021-12-14 13:35
2021년 12월 14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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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수 휘성이 콘서트를 연다.
휘성은 오는 24일 오후 8시 부산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휘성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시작했다. 그동안 쌓은 휘성의 내공과 히트곡들의 집약체이자 감동, 전율, 재미 모두를 선사하려 한다”고 홍보했다.
일각에서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지 2개월 만에 복귀하는 것은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 10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다. ‘불치병’ ‘안되나요’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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